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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김형석독립기념관장의 임명을 강행하였다.
우리나라의 독립에 있어서, 그 대상이 일본이기에 서로가 극점에서 배치되는 시각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분히 그 일본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독립기념관장이라니, 아이러니를 넘어서서 독립 투사에 대한 모독이라 해야 되겠다.
당장 보편적 역사 인식을 가진 우리 국민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충격이 될 수 밖에 없다.
속속 임명되는 친일 성향의 기관장과 그들의 언행에 스트레스를 받다 못해 차라리 친일로 성향을 바꿔서 속 편히 살고 싶다고 작정해 버릴 사람이 생길지도 모르겠거니와 또, 그것이 일본 극우의 궁극적 목적일 수도 있고 은밀한 작전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섬뜩하게 든다.
1 댓글
현대판 반민족 ,반인권 ,반상식적인 일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었습니다…그러나 이 나라는 예나 지금이나 위정자들이 주인이 아니라 풀이라 일컽는 민의 것이었습니다…주인임을 잊지말고 그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