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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에 합천군 합천읍사무소 3층에서 개최된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의 출판기념회에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의 문인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우정을 다졌다.
두 단체는 행정구역상, 도가 다르면서도 25년에 걸친 친교를 이어왔다.
따라서 합천군의 김윤철 군수도 많은 내빈들 앞에서 고령군 이남철군수의 안부를 묻는 등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문학을 통한 고령과 합천의 우정은 가야사의 공통분모를 통하여 더욱 친밀해질 것으로 보인다.

[ 내빈석에 앉아있는 고령문협 임원 ]

[ 김윤철합천군수의 축사 ]
1 댓글
문학의 향기는 천리를 가도 지치지 않으며 향기는 처음보다 더 진하다네…. 좋은 자리에서 문자향이 어우러졌네요…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