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보가 너무 많다

by 서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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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houette of trees during daytime

농촌에서 들일을 할 때와 공사현장의 노동일에는 그 날의 일기에 따라서 계획을 세운다.
특히 인력을 동원 할 때는 금전적으로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그런데 기상청의 일기예보가 너무 오락 가락하고 있다. 심지어 어떤 때는 중계방송도 되지 못할 정도의 엉터리로 공지되고 있을 정도에 이르고 있다.
우리가 알기로 엄청나게 비싼 슈퍼컴퓨터를 도입한지가 10년은 훌쩍 넘은 것으로 아는데, 그 전보다 오히려 예보가 정확하지 않은 것 같다.
물론 기상이란 하늘의 일이니 정확하게 맞히기란 쉬운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전문인력과 고액의 장비가 준비된 기관에서 하늘 탓을 하기에는 그 존재감이 너무 가벼울 수 밖에 없다.
오늘날과 같은 문명사회에서 날씨로 하여 일을 망치지 않도록 어떤 묘책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앞으로 기후변화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류의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있다.
기상청의 정확하고 섬세한 예보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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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바람나는창문 2025년 08월 12일 - 6:20 오후

장비가 최신이면 뭐해, 예보가 틀리면 소용없지, 기상청은 데이터 검증부터 다새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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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허리바람st 2025년 08월 12일 - 6:20 오후

예보 줄이고 실시간 업데이트 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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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자전거 2025년 08월 12일 - 6:22 오후

농사 일정이 예보 하나에 휘청입니다. 기상청은 현장 의견도 반영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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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속sunny 2025년 08월 12일 - 6:27 오후

기술도 중요하지만 경험 있는 예보관이 더 절실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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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7 2025년 08월 12일 - 6:28 오후

실시간 관측 강화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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