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단신)

by 진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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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고령 공연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고령군 공연 ‘문화路 대가ya’가 8월 2일(토) 오후 5시 고령대가야역사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한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로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경북 12개 지역에서 매월 마지막 주에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마법글자 한글! 뮤직&매직밴드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음악과 마술이 결합된 이색 퍼포먼스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우리말 쓰기, 훈민정음 도장 찍기, 한글 부채 꾸미기 등 다양한 한글 체험 프로그램과 풍선아트,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타악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문화예술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리말의 가치를 되새기는 교육적 의미도 담겨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마을사람들(blog.naver.com/jihun3120) 블로그와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www.culture.go.kr)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053-216-3173으로 하면 된다.

 

청년예술인들의 “들썩들썩” 마을 음악회  -청년예술인 창작곡 등으로 군민과 소통 –

고령군은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을 순회하는 <“들썩들썩” 마을 음악회>를 7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청년예술인 중심으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 주요 내용은 고령군민의 노래 재해석 및 편곡,  청년예술인 창작곡 작곡 및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고령의 정서를 담은 음악을 통해 군민과 소통 중에 있다. 공연은 7월 15일(화) 개진면을 시작으로, 16일(수) 쌍림면에서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덕곡면, 대가야읍, 운수면, 다산면, 성산면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특히 공연에는 박세미(소리), 김진원(피리), 이채은·이하희(가야금) 등 고령 출신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해 지역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년산 대서종 주아 1세대 종구(씨마늘)수매 및 농가 공급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20일(일) 오전 9시, 성산면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대서종 주아 1세대 종구(씨마늘) 수매’를 실시하였다. 이번 수매 대상 종구는 2023년도에 채취한 대서마늘 주아를 이용해 생산한 단구를 지난해 9월 관내 30농가에 배부하여 총 25,400평의 필지에서 증식되었으며, 올해 6월 약 170톤의 씨마늘이 생산되었다. 수매된 약 110톤의 씨마늘은 7월 21일(월) 오전 10시부터 신청 농가 104명에 공급되었으며, 고령군은 이번 공급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고 저장성이 뛰어난 우량종구의 안정적 보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 안전의식 향상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 –

고령군은 21일(월)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해바라기 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 119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 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고, 특히 소화기 등 체험 장비를 활용한 실습과 상황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군민안전과 사회재난팀(054-950-6442)으로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 평가회 개최 !

고령군은 2025년 7월 10일 목요일 10시 우곡면 소재 김대철 농가의 방울토마토 재배 연동하우스에서 가야금토마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콘크리트 바닥에 주 통로가 2.5m이상이 확보된 레일파이프가 설치된 연동하우스에 단순 반복적인 운반 작업을 작업자를 추종하는 운반 로봇의 도입으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이 로봇은 수확 장소에서 농작물 선별장 하역위치까지 수확물을 운반하고 수확하던 장소로 되돌아오게 프로그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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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강기철 2025년 07월 23일 - 8:34 오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 역사란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과 죽음입니다.. 그리하여 역사를 곧 문화 입니다… 문화의 통해 지역민 들의 삶의 격이 좀더 풍요로워 지길….. 고맙습니다.

답글
사사건건 2025년 07월 29일 - 4:29 오후

^^

답글
지니 2025년 07월 29일 - 4:29 오후

출첵!!! 합니다.

답글
다른세계 2025년 07월 29일 - 4:30 오후

중요한 고령기사는 여기다 있네!!

답글
haha 2025년 07월 29일 - 4:31 오후

잘 읽었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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