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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고령군 선수단 해단식 개최
고령군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고령군 선수단의 해단식을 23일 11시 고령군민체육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해단식은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김종태 고령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홍식 총감독의 도민체육대회 결과 보고, 공로패 전달, 우수종목 및 유공자 시상, 내빈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고령군체육회의 주관으로 참가한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고령군은 15개 종목에 3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2개, 총 4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고령 사전리 도요지 국가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토론회 개최
고령군은 6월 20일 오후 1시 30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고령 사전리 도요지 국가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긴급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리 도요지를 경북 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한 학술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사전리 도요지는 『경상도속찬지리지』의 ‘하며리 자기소’로 추정되며, 구조가 잘 보존된 분청자 가마 유적으로 평가된다. 발굴조사는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우곡면 사전리 산41-1번지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3기의 가마가 확인되었고 10월에는 학계 전문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공개 설명회도 열렸다. 학술토론회는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 홍대우 과장의 발굴조사 성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국가유산청, 민족문화유산연구원 등의 전문가들이 고령지역 공납자기 생산과 가마 구조, 유물 분석 결과 등을 발표했다. 이주형 연구원은 도요지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고, 종합토론에는 도자 및 유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회는 사전리 도요지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2025년 제1차 고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료 -현장 면접 중심의 채용행사를 통한 취업 연계 지원 –
고령군은 2025년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대가야읍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차 고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구직상담․이력서 작성 컨설팅부터 현장 면접 및 채용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채용행사로써 관내 제조업 및 도매업 관련 5개 기업체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참여하였다.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 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각 기업의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에 참여하여 지역 내 좋은 일자리와 좋은 인재를 향한 기업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5월부터 운영한 지게차운전기능사 교육 수료생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자격증 취득 후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성과를 보였다.
고령군, [K-수직농장 세계화프로젝트]참여 –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과 연계한 수익형 수직농장 모델 개발 –
고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형 수직농장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미래 농업 육성 프로젝트다. 수직농장은 건물 내부와 같은 인공적인 환경에서 재배대를 수직으로 배치해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기후 변화, 경지 감소, 식량 안보 위협 등 농업 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령군이 참여하는 분야는 ‘농촌 유휴시설(상가, 공장, 폐교 등)을 활용한 수직농장 모델 개발’로, 수익 창출 가능한 지역 특화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 과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총괄 주관하며, 한국식품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원광대학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농심, ㈜에스에스엘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공동 참여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4년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령군은 현재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내 수직 재배 시스템에 본 연구 결과를 적용해, 고부가가치 원료작물의 대량 생산과 함께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실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6 댓글
세상은 한가 한 듯 해도 바삐 돌아가고 그런 와중에도 자의 건 타의 건 소외되는 사람들이 생기고…..두루 평안을 이루기가 참 쉽지 않네요… 그렇지만 기자님께서는 평안 하시길요…^^!
^^
잘 읽고 가요 👍👍👍
잘 읽고 가요 👍👍👍
지역기사가 감초역할 ㅋㅋ
그렇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