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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령군 SNS 기자단’ 23명 위촉, ‘가야가 빚은 고령’ 홍보에 앞장선다
고령군은 2월 3일 군청에서 ‘2025년 고령군 SNS 기자단’ 위촉식을 열고, 23명의 기자를 위촉했다. 기자단은 고령군의 역사, 관광지, 대가야축제 등을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이날 특강에서는 숏폼 동영상 제작 및 홍보 기법에 대해 남시언 작가가 강연했다. 고령군은 SNS를 활용한 군정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령군,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과 교육 진행
고령군은 2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멧돼지 포획과 농작물 피해 구제 활동을 진행한다. 31일에는 피해방지단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 내용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안전 수칙과 ASF 예방 방역 방법 등이 포함됐다. 군은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농민 지원과 ASF 유입 차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대상자 모집
고령군은 2월 3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 2025년「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중 취업을 준비 중인 미취업 청년 또는 연소득 1,200만원 미만인 자이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1백만원으로, 국가자격증(국가기술자격 544종) 취득을 위한 수강료, 응시료, 자격증 발급비 등 소요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 자격시험 종류를 확대하여 국어(3종), 영어(TOEIC 등 7종), 일본어(2종), 중국어(1종)의 공인어학 시험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시험 응시료 최대 5회 및 증명서 발급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여 인구정책실 청년정책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5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고령군은 2월 24일 오후 2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고령군을 비롯한 6개 기관의 기업지원 사업과 시책을 소개하며, 이후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고령군 『2025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관련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참가문의 : 고령군청 투자유치과 054)950-6571~6573)
주산성 야간경관 사업,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감성 힐링 명소 기대
고령군은 주산성 야간경관 사업을 진행 중이며, 4일 1단계 공사 준공 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1단계는 황금빛 결을 주제로, 2단계는 절제의 빛, 3단계는 품격의 빛으로 진행된다. 2024년 1단계에 약 4억원을 투자하고, 올해는 약 2억원으로 추가 공사를 진행하며, 국비 확보에도 노력 중이다. 2026년까지 경관 조명공사가 완료되면 대가야 고도 야간 랜드마크와 안전한 탐방로가 활성화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연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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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소식이 눈처럼 내려 있군요….^^!… 동물과 인간이 균형을 이루며 조화롭게 살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그러려면 인간은 동물처럼 되면 안 되겠지만 동물은 좀 인간 답게 되면 어떨까 하는 황당무계한 생각이 불현듯 스치고 지나 갑니다… 십 수년 전 어느 산 속 암자의 스님께서 지나가면서 하신 말씀이 바람처럼 스치고 갑니다… “인간 같지 않은 것들이 요즘 많이 보이네…..” 질의 하지 않았으니 무슨 의미인지는 알 길이 없으나 뉴스나 신문을 보다 보면 순간 순간 그 말씀이 생각이 나곤 했답니다…. 나랏님들 말씀을 들으면 지금 우리 사는 세상은 곧 살만한 세상이 올 것 같은데 … 그러기를 어언 100년이 다 되어 가도록 서민들 살림살이는 별반 나아지지 않고 외려 억울하고 참담한 일들이 더 늘어 가는 듯 하여 이런 화려한 사업들이 다 무슨 소용인가 하는 자괴감도 듭니다…. 모쪼록 나은 세상은 아니더라도 더 못한 세상은 아니 오기를 아니 만들기를 바라 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