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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영유아 부모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고령군은 2025년 상반기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 및 6세 미만 영유아 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9일과 16일, 총 2회기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라탄 공예(우드 손잡이 트레이 만들기)와 아크릴 백 꽃장식(프리저브드 플라워 활용) 체험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고령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간이 스트레스 검사와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 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내 육아 부모 간의 교류와 힐링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자 한다.
방역차량 활용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순회 홍보 실시
고령군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5월부터 10월까지 방역차량을 활용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홍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역차량 외부에 진드기 예방수칙을 부착하고, 고령군을 순회하며 주민대상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방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예방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기피제 사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 안내를 통해 주민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하도록 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감염병 인식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고령우곡수박 본격 출하! -고령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법인 수박 직판장 개장-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이 2025. 5. 7. (수) 법인 대표 및 회원,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고령 우곡수박은 5월 하우스 수박으로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서 뛰어난 기술과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여 50~60일 동안 충분히 익혀서 출하하기 때문에 아삭아삭한 식감에 13brix를 웃도는 고당도를 자랑한다. 지난 2011년도에는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으로부터 『고령수박 지리적표시제 73호』로 등록되어 고령의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법인은 5. 7. (수)부터 5. 17. (토)까지 수박 직판장을 운영하며,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054-955-8940)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고령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다!
고령군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5개 종목 323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농구 남자 일반부 우승, 태권도 종합 2위(남자고등부 1위, 남자 일반부 1위, 여자 일반부 2위), 축구 종합 2위(고등부 3위, 일반부 3위), 레슬링 종합 3위, 탁구 종합 3위(남자 고등부 3위, 남자 일반부 3위, 여자 일반부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외국인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안정적 정착 지원
고령군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외국인들의 지역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고령2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 법무부로부터 2025년~2027년도 운영기관에 지정되면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1학기(1. 26 ~ 4. 27) 교육 결과, 24명 수강하여 18명이 3단계(중급1) 평가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2025년 교육은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과정을 3학기로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가 5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13주의 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 10:00~18:30(8시간) 한국어와 한국문화 수업으로 진행되며, 3학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3단계 과정 이수자를 양성하면서,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과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오는 5월 18일부터는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4단계 교육과정을 새로 개강하게 되었다. 5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4시간씩 진행되며, 10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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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생각해 보면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 인구감소를 막을 해결책이라 생각 합니다. 그런 세상 생각만 해도 어른인 저도 행복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