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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만에 쌓여있는 눈을 구경하게 되었다.
언제 부턴가 고령지역에는 눈 다운 눈을 구경하기가 힘들었는데, 올해는 입춘이 지나고서야 눈이 내렸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눈이 내렸다.
겨울 가뭄에도 조금의 해갈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임도의 위험성이 커진 관계로 고령군청 산림녹지과에서는 긴급히 제설작업을 진행하였다.
산림녹지과 산림보호계 소속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을 4개조로 운영하여 민간인의 출입이 예상되는 곳을 집중관리하고 출입통제 라인을 설치했다.
2 댓글
누군가의 수고로움으로 미리미리 눈도 치우고 도로도 정비 하면서 좀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것이겠지요… 거듭 고맙습니다…
굉장히 힘드실텐데 감사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