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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신나는 과학 소풍,「고령 싸이언스 피크닉」 성황리 개최
제58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9~20일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에서 ‘고령 싸이언스 피크닉’이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약 1만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행사는 과학체험과 가족체험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과학체험으로는 에어로켓,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드론체험, 스마트팜 전시 등이 있었다. 가족체험으로는 디폼블럭 만들기, 추억의 문방구, 암호해독 보물찾기 등이 진행되었다. 과학 유튜버 슈뻘맨이 참여한 ‘숨은 과학 찾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과학과 놀이가 결합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달콤시원한 고품질 우곡 수박! 드디어 첫 출하!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고령군 대표 특산물 우곡 수박이 4월 19일 첫 출하 됐다. 우곡면 봉산리 박찬종 씨는 지난 12월 초순 정식 후 겨울내내 비닐하우스에서 정성껏 키운 수박(2동)을 첫 수확하여 개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각 농가들 또한 출하를 시작하였으며 5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우곡그린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직판장을 운영한다. 금년도 우곡면 수박 총재배 면적은 94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출하된다.
고령교육지원청 직원 대상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운영
고령군은 4월 22일 고령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제작한 이동형 정신건강서비스 차량이다. 이 버스는 위기 대응, 트라우마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운영은 고령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의 1:1 심층상담과 마음건강검진으로 구성되었다. 검진 결과 경증은 서비스 안내 후 일상 복귀, 추가지원 필요자는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해 월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층상담과 무인정신건강검진기 3대 설치로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으로 정신건강 어려움이 생기면 누구나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토문화유산 신청 안내 공고 및 홍보 활동 전개
고령군은 향토문화유산 발굴 및 보호를 위해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형유산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신청 안내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고되며, 이에 따른 홍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정 대상은 국가 및 도지정 문화유산은 아니지만, 역사·예술·학술적 가치가 있는 유형의 자료들이다. 고령군은 2012년 10건, 2019년 4건 등 총 13개소의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해왔다. 특히 봉평리 암각화는 도 문화유산자료로 승격된 대표적 사례이다. 신청된 유산은 기본자료 검토와 전문기관 조사를 통해 학술적 가치가 분석된다. 그 후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이 과정은 지역문화의 정체성 보존과 .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http://www.goryeong.go.kr)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고령군 문화유산과 유산보존팀(054-950-6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한 끼, 희망 한 입] 특화사업 출발 –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 대상 반찬 배달 시작 –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5일부터 [사랑 한 끼, 희망 한 입]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된다. 읍·면사무소 및 희망복지원단의 추천을 통해 대상 아동을 선정하고, 지역자활센터(오늘의찬스)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사업기간 동안 2주에 한번 씩 도시락(반찬) 배달 방식으로 식사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영양 교육 및 건강한 식습관 교육 자료를 통하여, 아동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발성 지원을 넘어서 지역 인적 자원과 협력하여 아동의 영양 상태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피드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고령군보건소,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점검 완료
고령군은 봄철 농업 및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동분사기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대상은 대가야생활촌, 군민체육공원 등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 설치된 자동분사기 10대이다. 동절기 미사용 기간 이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약품 잔량 등을 확인하고 정비를 마쳤다. 군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장비를 관리하고 진드기 주의 안내판도 새로 설치했다. 자동분사기는 손잡이를 당기면 기피제가 분사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사용 시 피부 노출 부위나 옷, 신발 등에 분사하면 3~4시간 동안 진드기와 모기의 접근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긴소매·긴바지 착용과 기피제 사용을 권장했다. 또한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등도 강조하는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 준수로 건강한 야외활동을 당부했다.
3 댓글
고경소식 잘 읽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