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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송곡리 산불진화 현장)
3월 13일 14시경에 고령군 다산면 나정리 720-1번지의 인근 임야에 산불이 번져 약 10,000 제곱미터를 태우고 진화가 되었다. 원인은 임야에 연접한 곳에서 용접 및 파이프 절단 작업을 하다가 불똥이 튀어, 스티로폼을 태우면서 임야로 번지게 되었다. 소방서와 군청 산림녹지과 소속의 산불전문예방 진화대가 출동하고 헬기가 투입되면서 진화는 마무리가 되었다. 그뿐아니라 다음날인 14일에도 13시경에 다산면 송곡리 1018번지 인근 임야에 산불이 번져 약 500제곱미터를 태우고 진화가 되었다. 이날도 임야 연접지의 컨테이너에서 작업중에 불이 발생하여 임야로 불이 번졌다. 전날과 같이 소방서 및 산불전문 예방진화대가 출동한 가운데 성주군청 소속의 헬기가 동원되어 진화를 마무리 했다. 고령군청 소속의 헬기는 청도군 운문면의 산불진화에 동원된 상태였다. 이날 송곡리의 산불 진화를 마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도 곧바로 청도 운문면의 산불현장으로 지원을 떠났다.
6 댓글
건조한 이 시기를 잘 지나가는 것도 중요 합니다. 만은 좀 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마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지금의 환경은 우리가 맘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후대에서 빌려와서 사용하는 것이므로 다시 후대에 잘 돌려 주어야 합니다…. 소방서 공무원들과 진화 요원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헉~ 용접 중에 산불이라니…. 덜덜덜 제발 조심 좀!!!
ㅡㅡ!
산이 무슨 죄? 인명피해 없어서 천만다행!!
!!!
헬가츌동이면 불길이 컸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