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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여객이 운영하는 606번(속칭; 고령버스)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이 환승제도의 시행을 환영하고 있는 가운데, 복수의 제보자들이 버스에 설치된 카드단말기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지역민 K씨는 쌍림에서 고령 시외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대구로 가는 동일회사 버스를 탔는데 환승요금이 적용되지 않고 별도로 결재가 이루어 졌다고 했다. K씨는 자신 뿐 아니라 뒤따라 승차한 손님도 같은 현상에 불만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손님들의 문제 제기에 기사는 “내릴때에 카드를 안 찍었겠죠?”라는 말로서 마무리를 해 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제보자는 습관화 되어 있는 카드 체크를 하지 않고 하차 할 일이 절대 없다면서 다른 손님 역시 그 부분을 분명하게 주장했다고 전했다.
5 댓글
진실하지 않은 임기 응변은 한 마디로 사기 인 것이죠… 잘 모르면 “잘 모르겠다.” ” 지금 운전 중이니 회사로 문의 하라 했어야 합니다.”.. 우선 고객에게 떠 넘기고 보는 저런 심리는 최근에 생긴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쪼록 잘 처리되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참나… 고칠것 투성이다. 고령~
서울에서는 진작에 정착한 환승 요금제도가 아직도 여기는 이런 일이 생기냐고?
환승 단말기 오류 문제 해결해라
헐. 606번 버스 환승 안되는 사람 많대요. 나도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