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5
고령군(군수 이남쳘)은 2025년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지난 12월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고령 군청, 지역 농협,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병해충 방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작목별 병해충방제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방제사업추진경험을 바탕으로 기관 간 유기적 협조를 강화해 효과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5년에는 벼, 마늘, 양파, 감자 등 고령군 주요작물의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 5000ha 면적에 방제를 시행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비해 무인항공방제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 댓글
와, 이제 드론으로 병해충 방제라니! 고령에도! 농약 살포도 훨씬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겠고, 농민들도 힘들게 일할 필요없이
편해지겠어요ㅑ. 성공적으로 사업 진행되길 바랍니다.
좋은 소식이네요. 하지만 드론 운용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이나 안전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실건가요?
드론 추락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지 걱정입니다.
안전 대책마련도 같이 중요합니다. 아무튼 좋은 일은 분명합니다.
우리 지역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도 소홀하지 않도록 부탁드려요~
기대해봅니다. 농민들의 시름이 많이 덜겠네요 좋은일입니다.
아이고 .. 깜짝이야…. 시국이 이렇다 보니 “고령군, 무인항공 까지 눈에 들어 오는데 참고 이미지가 미군이 운용하는 전투용 헬기…드드드드…^^! 병해충 방제를 전투적으로 한다는 느낌이라 해석하고 놀란 가슴 쓸어 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