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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6곳(경남 산청 합천, 전남 담양, 충남 서산 예산, 경기 가평)에 대해 7월 22일 오후 6시 22분을 기하여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바가 있다.
그러나 정작 피해자 가운데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원을 전혀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합천군 봉산면의 J씨는 사진과 같은 피해가 발생하여 군청과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최소한의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하면서 한숨을 쉬었다.
1 댓글
좀 더 촘촘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과 행정 시스템이 필요하다 생각 됩니다… 기다리고 신청하고 또 기다리고 다시 신청하고 또 기다리고……현 이화여대 총장의 선거공약 때 말처럼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지 않겠는가…. 지연된 복지도 행정도 그와 별반 다를 바 없다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