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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치권에서는 검찰의 보완수사권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원래 검찰의 수사권 완전박탈로 방향을 잡았던 더불어민주당까지 이 문제로 내분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어떤 결정이 내려지던 국민의 입장에서는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문제이지만, 이러한 사태에 이르기까지 경찰의 무능과 부정에서 비롯된것이라는 점이 불쾌하기 그지없다.
장윤기 사건에서 보듯이 경찰은 그들의 본분이 동료라는 끄나풀에 의해 무참히 무너져 내렸다.
대한민국의 피해자들은 가해자가 경찰의 가족이거나 또는 지연의 관계가 있을 경우에는 억울하기 그지없는 상황에 내몰릴 것이다.
장윤기 사건이 그들의 계획대로 흘러갔더라면 피해자 가족은 평생 가슴에 종양을 안고 살아야만 했을 것이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경찰은 검찰의 수사권 인수 과정에서 차려주는 밥상도 못 찾아 먹는 무능의 극치를 보였다고 볼 수도 있다.
결국 국민의 입장에서는 검찰은 그들의 권력을 기묘하게 사용하여 그들의 목적에 이르게하는 탓에 믿지를 못하고, 경찰은 무능과 부정으로 그 기본이 지켜지지 않으니 믿을 수 없는 처참한 불행에 빠지는 꼴이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