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주택 전소

동절기 불조심에 관심 기울여야 돼

by 서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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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오후 2시경 고령군 성산면 무계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됐다.
약 3시간에 걸쳐 집중진화에 나섰지만 패널 지붕으로 인해 진화작업이 어려워 굴삭기로 가옥을 해체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진화 과정 가운데 지붕에서 물 투입 공간확보 작업을하던 소방관이 불길에 휩싸이는 아찔한 순간이 있기도 했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이 산과 인접한 관계로 불길이 산으로도 옮겨 갔지만 고령군청소속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초동진화에  성공하면서 더 이상의 산불피해는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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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강기철 2025년 01월 06일 - 10:10 오전

순식간이 일이지만 그 상처는 길게 남을 것일진데 이 한 겨울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부디 관계 기관의 복지정책들이 빠짐없이 촘촘히 실현되어 집을 잃은 분들의 마음까지 다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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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209 2025년 01월 06일 - 2:03 오후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네요.주택이 전소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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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2025년 01월 06일 - 2:05 오후

이번 화제를 계기로 동절기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전리난로 사용 시 앉전 수칙을 잘 지키고, 정기적인 소방 시설 점검도 중요합니다. 모두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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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새임 2025년 01월 06일 - 2:06 오후

어머나!! 이런 일이 화재 원인은 밝혀 졌나요? 소방관분들 중에 다친 분은 없으셔야 합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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