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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국가유산청 현안사업 7건 1,220억원 확보
고령군은 대가야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한 7개의 주요 사업을 국가유산청에 건의했으며, 국가유산청은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국립고령박물관(가칭) 유치 및 건립▲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대가야 중요유적 발굴조사▲대가야 역사문화권 정비▲고령 장기리 암각화 국보 승격 및 홍보관 건립▲대가야 문화유산 보수정비▲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 등 7건이며, 전체 예산규모는 1,220억원이고, 이 중 국비는 804억원, 지방비는 416억원이다
지역밀착형 공공주택 사업으로 정주환경 향상 기대
고령군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협력하여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38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대가야읍 2개소에 총 48호 규모로 진행된다. 주택은 청년형, 신혼부부형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공간과 돌봄센터도 마련된다. 사업비 119억원으로 고품질 주거시설을 공급하고, 경상북도만의 공공주택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5년 2월 착공,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령군 파크골프장, 관외 이용자에 고령사랑상품권 환급 혜택 제공
고령군은 2025년 1월 1일부터 파크골프장 이용자에게 이용료 일부를 고령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스포츠와 지역경제의 상생을 목표로 하며, 관외 이용자는 5,000원 중 3,000원을 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고령군은 이를 통해 파크골프장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으로 만들고 고령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도약하는 고령군 농업! 농정분야 평가 3관왕 달성
고령군은 2024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 식량시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정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채소·특작분야에서는 공동경영체 육성 등으로 최우수상을, 농산물 직거래 평가에서는 판로 다변화 성과로 우수상을 받았다. 식량시책 부문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며 농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1 댓글
한번에 보는 단신 참 유익한 쿄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