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했던 일

by 서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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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는 계엄의 이름을 빌린 불법친위내란이 블랙홀처럼 모든것을 삼켜버린듯 하다.
이제는 계엄이란 말만 들어도 식상할 정도로 하루도 빠짐없이 뉴스를 통해 접했었다. 그러나 아무리 접어두고 넘어가고자 해도 송곳처럼 가슴을 찌르는 한 부분이 남는다. 그것은 바로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상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가볍게 보아넘겼는지 모르겠지만, 그 그림의 주인공 아마테라스는 일본 왕실의 조상으로 받들여지는 신상이자 태양신으로 숭상되기도 한다.
그러한 의미를 담고있는 그림이 건진법사의 굿당에서도 비밀공간에 있었다니 참으로 놀라지않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건진법사가 누구던가? 바로 윤석열 전대통령의 책사가 아니었던가. 선거때는 윤전대통령의 등어깨에 손을 얹고서 다른 사람에게 소개를 할 정도로 최측근이라고 할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이 굿당을 운영하는 것도 문제이거니와 밀실의 벽에 걸어둔 초상화가 아마테라스라는것은 우리를 섬뜩하게 하고도 남을 일이다.
윤전대통령의 외교도 친일 일색이었기에 더더욱 놀라움을 금할수 없는 것이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상식과 부합되는 선에서 응대할 때에는 친일이 아니라 그 무엇도 용납을 고려해볼 일이겠지만, 독도문제나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를 폄훼하는 상태에서는 어떠한 양보도 있을수 없는 것이다.
위의 경우를 참고하자면 피고인 윤석열에게 일고의 동정심도 가질수 없는 이유가 너무나 확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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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강기철 2026년 01월 06일 - 9:43 오전

참으로 섬뜩한 일이지요… 다행이 현재 진행형이 아니라 과거형이기에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만약 일본의 치졸하고 야비한 만행이 12.3개엄을 불러오는 단초를 제공 했다면 …. 이건 천인공노할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안으로는 무능하지만 욕심만 만연한 것이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리는 부역자들과 함께 한다면 어떤 미친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지 …. 주권자로서의 권리와 의무 또한 다시 새겨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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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 2026년 01월 07일 - 4:22 오후

어리석은 추종자들이 더 문제죠
개념없는 사람들은 분리했으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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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철 2026년 01월 15일 - 8:45 오전

사형이 구형이 되고 구형의 사유가 읽히는 동안 절로 고개가 끄덕여 졌습니다… 기실 따지고 보면 그는 이미 오래 전에 우리로 부터 심리적 사형이 구형된 사람이었다 생각하니 세상일이 결국에는 순리대로 돌아가는 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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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2026년 01월 20일 - 7:07 오후

저들의 계획이 정말로 소름끼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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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 2026년 01월 25일 - 5:30 오전

나랏일은 큰 틀에서 봐야 됩니다
국민의 개인차가 당근 있겠죠
시대적 흐름이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는건지 심이 걱정 스러워요
여기에 약자는 누굽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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